영국 음악축제서 펄럭인 '문재인 깃발' 시선강탈

입력 2017-06-25 15:17 수정 2017-06-25 15:25

영국에서 24일(현지시간) 열린 세계적인 음악 축제에 등장한 '문재인 대통령'을 지칭하는 깃발이 포착됐다.

해당 장면은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중계된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중 리암 갤러거 공연 장면에서 나왔다.

영국 출신의 록스타 리암 갤러거 공연 중 많은 관중이 깃발을 흔드는 데 이중 한국어로 적힌 깃발이 여러 차례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특히 '이게 문재인 덕분이다'라고 적힌 깃발이 한국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 영상에는 '안녕 나는 다현이라고 해'라는 한국어 깃발도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한 영국 음악 축제의 깃발 사진과 영상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