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싱크홀… 지름 6m, 깊이 2m, 복구 작업

입력 2017-06-25 10:30
25일 새벽 울산 동구 서부동 방어진순환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5일 새벽 울산 동구 서부동 방어진순환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솔밭삼거리 도로에 지름 6m에 깊이 2m 정도의 대형 싱크홀이 생겨났다.

땅이 꺼지는 싱크홀로 인해 차량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로 동행을 통제하고 있다.

울산 동구청은 싱크홀 발생 원인 조사와 함께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