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결혼설 이후 심경글 "나이 외모 함부로 이야기 되나"

입력 2017-06-25 09:10
사진=장나라SNS

배우 장나라가 박보검과의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장나라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해명할 이유가 없는 일을 이야기하는 게 옳지 않다 생각해 아무 말 없이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본 적도 모임도 없다. 지나가다 만난 적도 없다”면서 “제 나이와 상관없이 아직 미혼인 것은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럴수도 그럴리도 없는 일로 왜 제 나이와 외모가 함부로 이야기 되어야 하나”라면서 불쾌해 하기도 했다.

23일 한 매체는 KBS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결혼 준비 중이며 서울 청담동 웨딩거리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진서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