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배영만(사진) 전도사는 다음달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3층 강당에서 간증한다.
간증 제목은 '두경부암 이렇게 이겨냈습니다'이다.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두경부암은 연간 4000여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흔한 암으로 전체 암 발생 장기 중 5~6위에 해당한다.
코와 목, 구강, 혀, 침샘, 갑상샘에서 발생하는 두경부암은 발생 부위가 얼굴과 목이니만큼 치료에 있어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를 안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