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MD상품 캐릭터펜 출시

입력 2017-06-23 17:30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브랜드 대표캐릭터를 활용한 자체 제작 캐릭터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D상품 캐릭터펜은 노르웨이숲이라는 종의 고양이를 원전으로 디자인 연구소를 통해 자체 개발한 브랜드 캐릭터 '노리'가 우비를 쓴 디자인이며,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를 활용한 귀여운 이미지로 제작됐다.

캐릭터펜은 5,000개 한정 제작했으며 판매 매장은 놀숲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놀숲 캐릭터 제품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있어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캐릭터펜은 깜찍한 디자인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선물용으로도 좋은 제품이다"고 전했다.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다. 카페의 회전율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시간요금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굴방, 다다미방 등 편안한 자세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만화카페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첫 창업을 준비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시스템도 제공한다. 만화카페 창업비용, 홍보, 노무,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1:1로 진행하는 놀숲 아카데미와 10년 이상 경력의 가맹점 운영 노하우를 통해 매장 오픈 시 초기 정착을 위한 차별화된 가맹점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