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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김동철 "무조건 여당 편 들어주길 바랐다면 큰 오산"
입력
2017-06-23 13:17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0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4당 원내대표 회동 협상 결렬 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국민의당에 섭섭함을 토로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당이 무조건 정부를 감싸고 돌면서 여당 편을 들어주길 바랐다면 큰 오산"이라며 "민주당은 입법부의 일원으로 청와대의 잘못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