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도 자기관리를 놓치지 않는 중국 배우 판빙빙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더운 날씨에도 긴팔, 긴바지를 입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큰 선캡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손을 타는 것까지 염려해 장갑까지 끼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중간에도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 쓴 판빙빙은 큰 우산으로 햇볕을 가리거나 선캡이나 팔토시를 착용해 자외선을 완벽하게 방어했다.
판빙빙은 자신의 하얀 피부를 '트레이드 마크'라고 생각해 피부가 타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고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사진 속 그는 최대한 살이 노출되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 쓰고 있다.
피부 관리에 힘 쓰는 사진도 여럿 공개됐다. 판빙빙은 촬영 틈틈이 페이스 마스크를 얼굴에 붙이고 있었다. 마스크를 붙이면서도 자외선까지 염려하며 선글라스도 착용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저렇게 당당하게 다니는 모습이 부럽다", "마스크 붙이고 다니는 데도 예쁨"이라며 판빙빙의 당당한 자기관리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박세원 인턴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