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총, 랜섬웨어 방어 등 경쟁력 강화위해 리비즈인포와 업무협약

입력 2017-06-22 15:47
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 김학권)은 정보보호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비즈인포(대표 장형석)와 22일 오전 인천경영자총협회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 방어 및 중소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경영자총협회는 회원사들이 랜섬웨어 방어를 통한 기업의 중요 정보 및 영업 비밀의 보호를 할 수 있게 하고, 회사의 자산관리 및 문서 유출을 방지하는 문서 보안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협약 체결은 중소기업 유관 협회가 중소기업에 맞는 정보보호솔루션을 발굴하고 도입한 전국 첫 사례로 꼽힌다.

이 협약은 솔루션 도입에서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까지 포함시킴으로써 기업의 정보 보호와 함께 고객의 개인정보도 보호하는 새로운 개념의 정보보호 모델을 제시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