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포교회(신상현 목사)는 울산에서 개최된 ‘고신대 후원의 밤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고신대(총장 전광식)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상현 목사는 “울산에서 후원의 밤을 통해 아름다운 음악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고신대가 한국의 대표 기독교대학, 세계의 명품 기독교대학으로 나아가면서 세상의 빛이 되는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는 일에 교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전광식 총장은 미포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이 보여주신 귀한 사랑에 감사함을 전하며 “고신대가 은혜 가운데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와 후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울산 미포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7-06-20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