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적 이중턱과 심술보, ‘트루스컬프’로 고민 해결

입력 2017-06-20 15:30
사진제공 : 청담피부과 민클리닉

30대 주부 나지연(35) 씨는 요즘 친구들을 만나기가 두렵다. 30대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노화되는 피부 탄력을 볼 때마다 세월이 야속할 뿐이다. 세월이 거듭할수록 노화로 인해 얼굴이 점점 처지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람의 피부도 나이가 들면서 점차 노화가 시작된다. 피부의 탄력을 지탱해주던 콜라겐, 엘라스틴이 노화되면서 피부를 잡아주는 힘이 떨어지게 되고 이는 곧 심술보, 이중턱, 팔자주름을 만들게 된다.

청담피부과 민클리닉 김민지 원장은 “늘어진 심술보는 지방흡입 수술이나 간단한 지방제거만으로 즉각적인 심술보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피부탄력을 개선하지 못하면 결국 또 피부 처짐이 생길 수 있다”며 “윤곽개선과 피부탄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동안 얼굴을 가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피부탄력 개선과 동시에 윤곽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시술들이 늘고 있다. 간단한 사각턱 보톡스부터 윤곽주사와 같은 주사시술법이나 피부에 미세한 절개를 통해 지방을 빼내는 레이저 지방흡입술 등 다양한 시술들이 이뤄지고 있는 것.

하지만 시술 후 멍이나 붓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트루스컬프, 써마지, 울쎄라 등 간단한 시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해당 시술들은 RF고주파을 이용하여 주사나 수술적 방법이 없이 시술이 가능하고 지방제거와 동시에 피부탄력 개선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고 할지라도 개개인의 피부상태나 탄력 정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 청담피부과 민클리닉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윤곽시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한 시술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의 1:1 맞춤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