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양궁부(감독 강만수) 양재원 선수가 제34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금2, 은1, 동1개를 획득했다.
양재원(사회복지학부 2) 선수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이 대회 리커브 부문에서 홀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개인종합 1위, 싱글 50m에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고, 혼성 50m 2위, 더블 50m 3위에도 올랐다.
양 선수는 지난 5월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종합과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