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정유라, '범죄수익은닉' 혐의 추가 두 번째 영장심사

입력 2017-06-20 10:19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씨가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정씨는 귀국 후 두 번째 영장심사로 검찰은 삼성그룹의 말 지원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계약서를 쓰는 등 범행에 가담한 '범죄수익은닉' 혐의를 추가했다. 검찰은 이달 2일,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두 가지 혐의로 첫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3일 기각된 바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