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여당의 상임위 참여 요구는 무리한 요구"

입력 2017-06-20 09:52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오늘 여당 동의없이 야3당 요구로 운영위가 소집된다. 인사난맥,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난조에 소집요구를 했지만 여당은 청와대를 두둔하며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여당이 운영위 소집 및 청와대 핵심참모 출석은 반대하면서 상임위에 참여해달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