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지안, 정우성→황치열 뮤즈로… 新첫사랑의 아이콘

입력 2017-06-20 09:45

가수 황치열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채지안에 이목이 쏠렸다.

채지안은 지난 13일 발매된 황치열 새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극 중 황치열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적인 연기를 펼쳤다.

황치열과의 풋풋한 고등학생 커플을 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교복 차림의 두 사람은 실제 연인과 같은 ‘케미’를 완성했다.


특히 채지안은 대사 없이 표정과 몸짓만으로 인물의 감정선을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보는 이마저 설레게 하는 달달한 로맨스 감성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채지안은 한 소셜커머스 사이트 모델로 발탁돼 정우성과 호흡 맞춘 바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