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총회 경목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포항오천중앙교회(담임목사 임상진)에서 경찰 선교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7 총회 경목대회 및 경목총회’를 개최하고 수석부회장 임상진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 신임 회장은 “총회경목협의회 회장으로 세워주시고 귀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면서 “경찰복음화를 위한 사업들을 전개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경찰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겠다”고 추대 소감을 밝혔다.
박화진 경북경철청장은 예배 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을 제목으로 특강했고 권용근 목사(전 영남신학대 총장)는 ‘하나님의 나라와 한국교회’를 제목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임인채 목사(총회 군경교정선교부장)는 개회예배에서 ‘초심불방’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김완식 목사(음성장로교회·전 회장)는 축도했다.
한상영 목사는 폐회예배에서 ‘자신을 바다에 던진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최선모 목사는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