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 모술 탈환작전 최종 단계 돌입

입력 2017-06-19 16:51 수정 2017-06-19 18:00

지난 4월29일 이라크 모술에서 이라크 경찰병력 한 명이 조심스럽게 수색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군이 18일 이라크내 이슬람국가(IS)의 최후의 보루 모술 구시가지에 진입, 8개월에 걸친 모술 탈환작전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IS가 약 15만명의 민간인들을 인간방패로 이용, 큰민간인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