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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의 협치 구도 깼다"
입력
2017-06-19 10:02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 협치 구도를 깼다"며 "야3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임명은 협치를 포기하고 독선하면서 대결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민주당에 대해서는 "청와대 거수기·국회출장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