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첫 여성·레즈비언 총리 탄생

입력 2017-06-16 15:33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나 브르나비치 행정부 장관을 총리로 임명했다.

부치치 대통령의 총리 지명을 의회가 승인하면 세르비아 최초의 여성이자 동성애자 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해 8월 9일 의회에 참석한 브르나비치 장관이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