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크라이나 성시화대회' 사전행사인 한인 지도자(선교사) 및 교민 초청 행사가 15일 낮(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와 현지 교단 및 교회들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는 우크라이나 개신교 역사상 이단·사이비 단체가 아닌 정통교단 및 단체에서 처음으로 주관하는 대형 연합집회"라며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개최 목적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수교 25주년과 고려인 이주 80주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고 우크라이나 복음화를 위함이다.
2017년 우크라이나 성시화대회의 메인 행사는 16~17일 키예프 시 팔라츠 스포트타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 전용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세라박 한국기독실업인회 특임부회장 등이 참석하고 있다.
키예프=글-사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