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스타트업 업체가 개발한 신개념 신발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페이스북 페이지 '테크 인사이더'는 "뜨거운 모래사장에서 당신의 소중한 발을 보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소개한 제품은 '네이크핏'이라는 제품이다. 접착제가 붙은 깔창을 발바닥에 붙이는 방식으로 슬리퍼나 워터슈즈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신개념 신발이다.
영상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방수, 방열 기능뿐만 아니라 미끄러짐을 방지해준다. 또 길을 걷다가 입을 수 있는 상처도 막아준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이 제품을 신고 바위 위를 뛰어다닌다.
이 제품은 공원, 길거리, 수영장, 해변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크핏'은 15일(현지시간) 현재 크라우드 펀딩 중이며 정식 발매되진 않았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