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한 발바닥" 신개념 워터슈즈 '네이크핏' (영상)

입력 2017-06-15 17:12 수정 2017-06-15 17:17
사진=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홈페이지

영국의 한 스타트업 업체가 개발한 신개념 신발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페이스북 페이지 '테크 인사이더'는 "뜨거운 모래사장에서 당신의 소중한 발을 보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홈페이지

영상에서 소개한 제품은 '네이크핏'이라는 제품이다. 접착제가 붙은 깔창을 발바닥에 붙이는 방식으로 슬리퍼나 워터슈즈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신개념 신발이다.

영상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방수, 방열 기능뿐만 아니라 미끄러짐을 방지해준다. 또 길을 걷다가 입을 수 있는 상처도 막아준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이 제품을 신고 바위 위를 뛰어다닌다.

이 제품은 공원, 길거리, 수영장, 해변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크핏'은 15일(현지시간) 현재 크라우드 펀딩 중이며 정식 발매되진 않았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