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TV ‘미(美)완성프로젝트 뷰티끄’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모기퇴치제가 화제다. 기능성에만 충실했던 기존의 모기퇴치제와는 달리 휴대성, 디자인까지 전면에 내세운 차별성이 젊은 소비자층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다가오는 휴가 시즌 및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에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기퇴치제는 제품의 종류 역시 다양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높아진 안목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
해당 방송에 소개된 제품은 ‘SG 플러스 리펠런트 아로마 미스트액’으로 ‘톱어워드아시아’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모기퇴치제다. 둥근 곡선 형태와 화이트 컬러가 깨끗한 기초화장품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모기퇴치제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꿨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안개 분사가 가능한 버튼 역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졌다. 리펠런트 아로마 미스트액은 종아리나 발목 등 어떤 부위에서든 각도에 상관 없이, 골고루 분사가 가능하다. 성인은 물론 어린 아이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위험한 인화성 물질이나 LPG, 액화가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 되지 않아 안전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아로마 향을 테스트하여 검출한 5가지의 아로마향을 입혀 부드럽고 쾌적한 사용감을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모기는 후추를 싫어한다’라는 문구가 제품 전면에 내세워진 이유는 무엇일까? SG Plus 리펠런트 아로마 미스트액의 핵심 성분은 ‘이카리딘’이다. 이카리딘은 후추에서 유래된 물질로, 모기 유충이 실제로 후추 추출물을 기피한다는 연구 결과가 반영 되어 탄생된 성분이다. 모기는 우리 몸에서 발산하는 냄새를 감지하여 흡혈을 하는데, 발산하는 냄새를 찾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이 바로 이카리딘인 것이다. 모기에 물린 직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물리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신개념 모기퇴치제인 것이다.
기능성과 디자인, 휴대성 모두를 갖추고 있는 모기퇴치제, SG Plus 리펠런트 아로마 미스트액은 ‘모기후추 전용홈페이지’와 스토어팜, 옥션 등 오픈마켓을 비롯, 약국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