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의원,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입력 2017-06-15 13:40

더불어민주당 정재호(경기 고양을·사진 왼쪽 세번째) 의원이 15일 유권자시민행동이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은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국민 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보인 선출직 공직자를 발굴하고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유권자시민행동은 전국 1000만 직능인과 720만 자영업자, 시민사회단체가 회원으로 소속돼 있는 단체로 올해로 6회째 유권자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정재호 의원은 지난해 20대 국회의원 당선 후 1년간 고양시 주민들과 연계해 생태특구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의선 출퇴근 시간대 급행열차 증편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켰다.

또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권 보장을 위해 향동지구, 삼송지구에 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학교 주변의 방사선 시설 설치 금지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밖에도 행신종합사회복지관 조기 완공과 원흥~강매 구간 도로의 소음분진 해결을 위해 협의기구를 설치, 구도심 지중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유권자들로부터 받는 상이라 더욱 값지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과 공약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