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쇼케이스서 멤버끼리 충돌, 무슨 일?

입력 2017-06-15 10:17

걸그룹 '티아라'가 14일 서울 마포구 합정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13번째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4인조로 복귀한 티아라는 쇼케이스를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특히 효민을 밀치는 큐리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큐리는 동선이 겹친 효민을 오른팔로 밀치며 위치를 잡아줬다. 동선 실수를 깨달은 효민은 재빨리 제자리로 돌아가 안무를 이어갔다.

티아라의 이번 앨범은 4인 체제로 개편 뒤 처음 내놓은 앨범이다. 앞서 보람과 소연은 지난 15일 티아라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떠났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