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런던 화재에 드리운 무지개, '희망의 빛'

입력 2017-06-15 09:27
(AP뉴시스) 새벽 1시경부터 발생한 영국 런던의 아파트 화재를 진압하던 중 해가 뜨면서 무지개가 만들어졌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시 반쯤 영국 런던 서부의 아파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27층 아파트 전체가 타들어갔다.

현재까지 12명이 숨지고 6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와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화재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박세원 인턴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