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의왕시 역동적인 발전 거듭하고 있다”…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입력 2017-06-15 06:07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13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는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들은 이 지역 현안인 왕곡천 산책로 가로수와 고천 체육공원 벤치 정비, 왕곡동 의왕·과천고속도로 진입로 개선, 경로당 순회 건강 체크 주기 단축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김성제 시장은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관광 특성화 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며 의왕시가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천행복타운, 의왕시통합안전센터 구축 등 지역의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와 관련기관이 협조해 최대한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왕=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