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안과 김무연 원장, 獨 오큐렌티스 ‘노안 백내장 권위자’ 위촉

입력 2017-06-13 15:21


-노안 백내장 수술 임상결과 탁월, 노안 백내장 전문가로 우뚝

GS안과 김무연 원장이 독일 베를린의 광학기업 오큐렌티스(OCULENTIS)로부터 ‘노안 백내장 수술 권위자’ 공식 인증을 받았다.

오큐렌티스(수입원 아라케어)는 지난 1~3일 개최된 “제30회 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 수술 학회(APACRS2017) 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한 학술 심포지엄(The Oculentis Asia-Pacific Symposium 2017 Hangzhou, China)에서 GS안과 김무연 원장에게 ‘Excellent Award’를 수여하며, 노안 백내장 수술 우수 권위자로 공식 위촉했다.

학술 심포지엄은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오큐렌티스의 학술심포지엄은 노안-백내장 수술, 렌티스 렌즈(렌티스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대한 최신 기술과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노안 백내장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그레드 아우파르트 교수(Dr. Gerd U. Auffarth·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의 알란 코 교수(Dr. Alan Kok·말레이시아 VISTA), 센투 싱차오 교수(Dr. Shentu Xingchao·중국 절강대학병원) 등 백내장 수술의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GS안과가 ‘노안-백내장 수술 우수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또 이례적으로 김무연 대표원장이 개인적으로 ‘Excellent Award’ 수상과 ‘렌티스 노안 백내장 수술 권위자’로 함께 인증 받았다.

김무연 원장은 “개인의 일상 생활에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 매주 중요하고, 개개인의 눈의 상태에 따라 수술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시력과 기대할 수 없는 시력의 한계를 환자 스스로가 아는 것이 좋다”며 “철저한 사전 검사와 안전한 수술 및 서비스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높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수정체의 광학기술과 백내장 수술기법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늘 따뜻한 마음으로 정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근 GS안과는 ISO 인증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2종류의 의료 부분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