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약혼녀에게 이벤트로 사랑을 표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유천의 약혼녀 황하나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행복해매일매일♥ 풍선 불고있었을 모습 생각하니. 헐 프로포즈 아니에요 절대.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귄 날이 촛불로 표현돼 있고 장미꽃과 방안 가득한 풍선 등이 보인다. 황씨는 "프러포즈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알려져 있으며, 올 가을 박유천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유천은 오는 8월 소집 해제된다.
박슬애 인턴기자 wisei20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