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2017년도 이공분야 기초연구지원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송 교수는 ‘건축디자인 언어와 스키마(schema) 연구를 통한 창조적 사고의 체계화’를 연구 주제로 향후 3단계에 걸쳐 건축디자인의 본질을 구체화시키고 그에 필요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송 교수는 “건축디자인 사고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근간을 제공해 기존의 분석철학적인 재해석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론연구 개척의 기초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