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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년간 허용하던 지하상가 점포권리금 전면 금지
입력
2017-06-12 16:12
서울시가 을지로·명동·강남·영등포 등 25개 구역 지하상가 상점 2700여 곳의 임차권 양수·양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며 12일 전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을지로 지하상가.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