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대리모 통해 쌍둥이 아빠 됐다"

입력 2017-06-11 13:32 수정 2017-06-11 13:35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포르투갈 방송국 SIC는 1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지난 8일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빠가 됐다"며 "남자아이의 이름은 마테오, 여자아이의 이름은 에바"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와 그의 에이전트는 아직 아무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아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다. 당시 호날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공개해 전 세계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호날두는 현재 10살 연하의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이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