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김지원의 '환상 호흡'으로 큰 사랑을 받는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최우식. 조연 남자 주인공을 일컫는 '서브남주' 박무빈을 연기하지만 미워할 수 없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대개의 서브남주가 그렇듯 여자 주인공의 환심을 사기 위해 그가 하는 행동은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방해할 뿐이다. 그러나 최우식의 경우 그 행동이 어리숙하고, 또 너무 사랑스럽다.
'미워할 수 없는 귀요미 캐릭터'를 보여주는 최근 방송 영상이다.
— 최우식 (@woosiq)
'연애 숙맥' 의사로 쌈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최우식은 7회까지 등장하는 특별 출연으로 알려졌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