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7일 마마무의 공식 SNS에는 22일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가 올라왔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Memory'에서 섹시하고 시크한 ‘차도녀’의 매력을 뽐냈다면, 새 미니앨범 ’Purple'에선 네 멤버가 모두 컬러풀한 의상으로 발랄한 느낌을 자아내 기대를 높였다.
새 앨범은 에너지와 정열을 나타내는 붉은색과 무한하고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는 파란색을 섞어, 마마무의 화려하고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Mr. 애매모호’, ‘피아노맨’, ‘AHH OOP!', '썸남썸녀’ 등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실력파 걸그룹으로 각인됐다.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가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믿고 듣는 마마무’란 수식어를 얻었다.
마마무의 컴백 소식에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도 열광하고 있다. 한 해외 팬은 “여왕이 돌아왔다(The Queens are back)”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마마무 새 앨범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지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