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버포스아카데미 '통일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17-06-09 19:06 수정 2017-06-11 11:01
윌버포스 아카데미(대표 이태희)는 오는 26~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유나이티드 아트리움(3호선 남부터미널역 4번 출구 서일초등학교 앞)에서 통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은 통일’이다.  

강사는 전 중앙일보 주필 문창극(사진) 장로와 박상봉 독일통일정보연구소 대표, 이태희 미국 변호사다. 

문 장로는 ‘대한민국의 역사읽기’에 대해 강의한다. 

또 박 대표는  ‘통일은 기적 기적은 하나님의 일’을 주제로, 이 변호사는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 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회도 이어진다.

이태희 목사는 “많은 아픔과 슬픔으로 점철된 한국의 역사 가운데 섭리하신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뜻을 이해함으로서 통일한국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통일한국의 세대들을 일으키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매년 6월 통일 전문가를 강사로 윌버포스 통일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윌버포스아카데미는 2015년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무장한 기독 청년들 주축으로 설립했다. 

이 세상 7가지 영역(정치, 경제, 예술, 가정, 미디어, 교회, 교육) 속으로 들어가 '선진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  
 
등록비는 없다.  구글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 (등록: https://goo.gl/forms/ZVmZAAeum4hQMdZc2)

*문의: 강철민 간사 (010-5567-0991)
*주관: 윌버포스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wforum201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