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이 소속사 대표 조상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오늘 9일 선우선과 광윤인터내셔널 조상민 대표가 2년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둘은 20대 때 처음 친한 누나 동생 관계로 인연을 맺은 뒤 오랜 시간 지인으로 서로를 격려해오다가, 이후 본격적으로 일을 함께하면서 사랑이 싹트게 됐다.
그러나 선우선과 조상민 대표 측 모두 이를 부인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선우선과는 막역한 사이다.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배우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로 데뷔했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한 그는 현재 영화 '고양이집'을 촬영 중이다.
박슬애 인턴기자 wisei20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