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가 김윤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2년 6개월 정도 깊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도상우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상우와 김윤서는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도상우와 김윤서는 2014년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드라마 종영 이후 동료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최호 역으로 주목받았던 도상우는 2016년 방영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주연 주세훈 역을 맡았다.
도상우는 현재 군복무 중에 있고 오는 2018년 1월 전역 예정이다.
배우 김윤서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세연 역을 맡으며 데뷔했고 '신사의 품격', '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등의 다양한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열연했다.
박세원 인턴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