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유치원생 40여명 탄 버스 덤프트럭이 추돌, 중상자 없어

입력 2017-06-09 11:51 수정 2017-06-09 13:24
9일 오전 10시40분쯤 대구 달성군 달성1터널 고속도로에서 현풍 방향으로 운행하던 유치원생이 탄 버스를 덤프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버스에는 유치원생과 교사 등 48명이 타고 있었지만 가벼운 추돌이라 교사와 원생 2~3명이 경상을 입었을 뿐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서행 중에 사고가 발생해 크게 다친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