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참조).
포럼에 앞서 12개 생애주기별 대표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앱) ‘마음건강로드맵’을 소개하고 체험험해보는 시연회도 연다.
참가비는 없다. 다만 참여를 바라는 사람은 사전에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www.suwonmental.org) 팝업창이나 전화(031-253-5737)로 신청을 해야 한다.
마음건강로드맵은 모바일(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정신건강을 평생 통합관리하는데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원시가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팀과 손잡고 독자 개발한 모바일 정신건강관리 시스템이다. 홍창형 교수는 마음건강로드맵 시연회에 이어 열리는 포럼도 좌장을 맡아 이끈다.
포럼에선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보건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 우혜경 서울대보건대학권 BK21플러스사업단 연구교수가 ‘스마트 헬스가 건강한 삶을 이끄는 시대’,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정신건강 어플리케이션 국내와 글로벌 동향’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