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강경화, 꼭 외교부 장관됐으면"

입력 2017-06-08 16:4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왼쪽부터), 이용수, 이옥선 할머니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기대 광명시장의 출판기념회 이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지난 2일 강 후보자가 나눔의 집을 찾아와 너무 서러운 상황에 그분이 위로를 해줬다"며 "꼭 외교부 장관이 돼서 우리 역사의 큰 문제인 위안부 문제를 해결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