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배용주, '사형 선고'했던 재판관-피고인

입력 2017-06-08 16:07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배용주(오른쪽)씨가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의 뒤에 앉아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배씨는 5·18 민주항쟁 당시 시민군 버스를 운전하다 경찰 4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군 법무관이던 김 후보자로부터 사형을 선고 받은 뒤 재심을 통해 무죄판결을 받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