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L 물류그룹 세이프인, ‘제20회 한국로지스틱스’ 물류부문 대상 수상

입력 2017-06-08 12:00

CIL 물류그룹(회장 홍호선)은 물류보관사업 브랜드 세이프인이 지난달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국내 물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을 발굴하여, 격려 홍보함으로써 로지스틱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이다.

세이프인은 급증하는 국내 화물 보관 수요와 기존 물류 창고 집중으로 몸살 앓는 경기 남부권의 물류대란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 북부에 물류거점을 마련했다.

특히 세이프인 제1물류보관센터, 제2물류보관센터에 이어 ITALY AUTOMHA 기술을 도입한 최첨단 전자동 시스템을 갖춘 세이프인 제3물류보관타워 준공으로 보관물류업계의 4차산업혁명 선두 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세이프인은 ‘화물 비상 반출이 가능한 물류 자동창고 시스템’ 특허를 출원, 지난 4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세이프인은 전자동 시스템의 리스크를 대비함은 물론 국내에서 유일하게 차별화에 성공함으로써 보관물류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CIL 물류그룹 홍호선 회장은 “세이프인3는 시간당 269 팔레트의 입출고가 가능하며, 총 3만 팔레트를 동시 보관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탑재한 물류보관타워로 일반 창고 대비 133배의 보관율을 자랑한다”며 “이로 인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보관 비용 서비스가 가능해져 고객만족도는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프인은 프라이빗 보관 공간 우든케이스, 합리적 가격의 드라이브인렉, 최적의 항온·항습관리, 실시간보안시스템, 철저한 소방안전관리, 전문방역관리, 업계 유일 PMS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물류보관 업계의 프리미엄 보관물류센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