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문재인 정부의 내각인사, 이제는 우려"

입력 2017-06-08 11:19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2차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탕평, 파격인사로 국민의 호응을 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정말 흠이 없고 능력이 있는 분들을 내각 인사로 추천했다면 고민하지 않았을텐데, 그런 점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