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오늘의 국민일보 입니다.
▶[단독] '가정 호스피스' 집에서 가족과…'이별'도 행복하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가정호스피스 시범사업의 서비스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90점 가깝게 나와 입원형 호스피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병원도 8월부터 호스피스 병동 생긴다
국가 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에 말기 암이나 에이즈, 만성간경화, 만성폐쇄성질환자에게 임종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피스 병동이 생깁니다. 서울대병원 고위 관계자는 7일 "본관 12층에 독립된 형태의 호스피스 병동1개, 10개 병상을 마련해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드'도 감사원 감찰청구 한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부지 선정·배치와 관련한 전반적인 협상 과정과 환경영향평가 결정 방식 등에 대한 감사원 직무감찰이 조만간 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도… 野 ‘한방’없는 맹탕 청문회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주요 공직 후보자 3명의 인사청문회가 7일 국회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야당 청문위원들은 부동산 투기, 논문 표절 등 후보자들의 여러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른바 ‘결정적인 한 방’은 없었다는 평가 입니다.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 이영렬 ‘김영란법 위반’ 수사 의뢰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은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 당시 참석자들이 서로 주고받은 돈봉투가 대가성이 아니라고 결론지었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