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되는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지 이틀째인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이대목동병원)에서 주치의 김용재 신경과 교수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병원 측은 "환자는 내원 당시 응급의학과 진료를 받았으며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상태였다, 깊은 기면, 혼미 사이의 상태의 위급한 상태"라고 말하며 "환자 상태가 호전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협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