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8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는 ‘제15회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AMWC 2017)가 열러 세계각지에서 수천명의 의사들이 모였다. 김종서성형외과 김종서원장은 AMWC 학회에 2009년부터 초청 강의를 하고 있다. 올해 김종서 원장은 AMWC에서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필러 브랜드인 ‘이브아르’필러를 이용한 측면얼굴성형과 눈가성형에 대한 주제로 부스강의를 진행했다. 전세계 의사들에게 한국의사들의 실력과 한국 필러의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알렸다.
측면얼굴의 성형은 이전에는 주로 실리콘을 삽입하는 수술이 주를 이루었다. 점차 소비자들의 성향이 비침습적인 시술을 선호하고, 필러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실리콘을 이용한 수술이 필러를 이용한 간단한 주사 시술로 변천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마, 코, 입술, 턱끝을 이루는 측면얼굴 라인 전체를 이브아르 필러를 이용하여 시술한 동영상을 선보여 많은 환호를 받았다. 김 원장은 대학교수직을 수행하던 2000년도에 필러시술을 배우기 위하여 일본 다카수 클리닉을 방문하여 6주간의 연수를 받았으며 2000년도에 이마, 코, 턱끝 필러를 한국에 도입한 의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저명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강사진을 이루었는데, 한국에서 김종서, 이영섭 원장이 이탈리아에서는 살바토레 푼다로(Salvatore Fundaro), 안토넬로 타테오(Antonello tateo) 가 강연을 했다. 이들 4명의 의사는 측면얼굴성형, 눈가성형, 중앙 안면부필러 뿐 아니라 동·서양인의 얼굴 특성을 고려한 필러 시술법을 소개하고 임상적으로 유용한 학술정보를 공유했다.
총 6개의 강의가 마련됐으며 전세계의 참석자들은 강사진과 이브아르 필러의 전후사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종서원장의 강의는 많은 의사들의 호응을 얻어 6월 13일 중국 상하이에 열리는 미용성형 심포지움에 또다시 초청되어 같은 주제의 강의를 앵콜 강의한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