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의 주제는 '물이 바다 덮음같이'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행사 첫째날은 김철영(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목사가 전도훈련을 인도하고, 저녁 집회에서 메세지를 전한다.
둘째날에는 태백산 정상 기도회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 기도회를 갖는다. 저녁집회는 서울 동대문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최범선(용두동감리교회)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셋째날은 태백시청에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을 강사로 명사 초청 조찬 기도회를 갖는다. 태백 성시화를 위한 전도실천과 보고회도 진행된다.
저녁집회는 다윗과 요나단 황국명 목사가 찬양집회를 인도한다.
마지막 넷째날은 자유롭게 고생대 박물관, 태양의 후예 촬영지, 황지연못, 예수원, 석탄박물관 등 태백 시티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태백은 64개 교회가 있고 탄광이 점차 폐광되면서 12만 8000여명이었던 인구가 4만 6000여명으로 감소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