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은 ‘세계피자대회’ 도우쇼 세계 챔피언으로 구성된 도우쇼 퍼포먼스팀 드림팀이 연말까지 지역아동센터 30여곳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미스터피자 드림팀은 지난 2일 용인 지역아동센터 ‘항상 행복한 홈스쿨’을 방문해 피자를 만들고 나누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항상 행복한 홈스쿨’은 지역 아동들에게 음악과 체육, 교육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이날 드림팀은 도우쇼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들과 함께 피자 30판을 현장에서 만들어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1월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을 통해 참여 접수를 받아 30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했다. 드림팀은 올해 수도권 15개, 지방 15개 총 30개 아동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MP그룹 미스터피자, 지역아동센터서 피자만들기 행사
입력 2017-06-05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