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4일(현지시간)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한 '하나의 사랑 맨체스터(One Love Manchester)'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저스틴 비버는 기타를 연주하며 자신의 곡인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와 '콜드 워터(Cold Water)'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담담하게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다.
콘서트를 통해 모인 약 300만 달러의 기부금은 '하나의 맨체스터 긴급 펀드(Manchester Emergengy Fund)'에 전달돼 테러 희생자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박슬애 인턴기자 wisei20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