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수현, 뷰티 유튜버 되다… 하루 만에 구독자 ‘2만’

입력 2017-06-04 20:29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뷰티’를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3일 이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 그는 “여러분! 굿 뉴스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의 뷰튜버(뷰티유투버) 채널 오픈과 첫인사 영상이 업로드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수현은 지난 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자신의 꿈이 ‘뷰티 유튜버’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친오빠인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을 화장해주는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수현의 뷰티 채널은 개설 하루 만에 구독자 수 2만명을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첫 영상의 조회수는 6만회를 기록했다. 이수현은 첫 영상에서 자신의 데일리 메이크업을 소개하며 “이 영상은 출연자의 미숙함으로 인해 발색이 잘 안 보이고 화면이 너무 밝아 눈이 좀 시릴 수 있습니다. 미안합니당구리당당”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