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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수척한 몰골'
입력
2017-06-02 15:36
한때 '골프 황제'로 불렸던 미국 골퍼 타이거 우즈가 5월 29일(현지시간)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후 구치소에서 수갑을 찬채 서있다. 사진은 주피터경찰서가 제공한 동영상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테스트 결과 우즈에게서 알콜반응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가 약물복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우즈는 석방된 후 허리 부상으로 처방받은 약을 복용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