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연우진 닮은 '연하 남편' 최초 공개한 정주리

입력 2017-06-01 16:25


개그우먼 정주리 씨가 1일 2년 만에 연하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2주년 결혼 기념일을 축하해. 잘살아보자 10년 친구"라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정주리 씨는 "그만 싸우자. 여보가 무조건 져라"라며 애정 섞인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2주년 기념일을 맞아 "양꼬치나 먹으러 가자"라며 기념일 계획을 공개했다. "꽃다발 고맙다 김꼼꼼"이라며 꽃다발을 받은 근황도 전했다.

"여보 얼굴 팔려서 돌싱인 척 이제 못한다"라며 처음 공개하는 남편의 사진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첫 연하 남편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어머! 박서준인 줄 알았네..박서준 사진으로 합성한 줄 알았어요!" "남편 분 잘생겼어요~ 진짜 살 조금 찐 박서준 씨 닮았어요~"라며 남편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을 달았다.

박세원 인턴기자 sewonpark@kmib.co.kr